'무도 첫출연' 신세경, 이렇게까지 뻔뻔(?)할 줄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0.02 11: 11

신세경이 뻔뻔(?)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1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하나마나공연 시즌3이 방송됐다. '무도'에 첫 출연한 신세경은 길과 함께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에서 길과 바다가 불렀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불렀다.
이날 신세경은 찜질방에서 첫 공연을 펼쳤다. 찜질방에 도착한 신세경은 낯익은 곳이라고 밝혔고, 알고보니 예전 연평도 주민들이 폭격 당시 묵었던 곳이었고  당시 신세경은 쌀을 몰래 기부했던 곳이었던 것.

길은 "무작위로 뽑았는데 우리가 걸린 것 보니 하늘의 뜻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신세경은 길과 공연전부터 맹연습했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부르며 숨겨진 노래 실력을 뽐냈다.
신세경은 첫 공연을 앞두고 떠는 길에게 오히려 "떨지 마라"고 격려하는 등 대범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정재형과 정형돈 공연에서는 반도네온을 들고 나가 실제로 연주하는 것처럼 혼신을 다해 멤버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유재석은 "어쩜 그렇게 뻔뻔하게 잘 하냐"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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