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알리, '킬리만자로의 표범'으로 '첫 우승'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0.02 07: 24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의 알리가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파격적으로 편곡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1일 방송된 '불후2'는 '작곡가 김희갑 & 작사가 양인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알리가 4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한 것.
알리는 조용필의 '킬리만자이로의 표범' 파격적으로 편곡해 마치 뮤지컬 같은 무대로 선보였다. 알리는 공연 중간 탱고를 추며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무대를 접한 양인자는 "숨이 멎는 것 같았다. 숨이 멎었다"고 평가했고, 같이 경합을 벌인 홍경민은 "동시대에 알리와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알리를 비롯해 홍경민, 강민경(다비치), 신용재(포맨), 허각, 남우현(인피니트), 민경훈, 레이나(애프터스쿨)가 출연했다.
pontan@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사진> '불후의 명곡2'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