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스포츠 멀티숍 인터스포츠 '창원점' 오픈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10.02 08: 07

 LG패션(대표이사 구본걸)이 세계적인 스포츠•아웃도어 멀티숍 인터스포츠(www.intersport.co.kr) 8호점을 창원 대원동 시티세븐 1층에 오픈한다.  인터스포츠는 전세계 40개 국가에 5400여 매장을 보유한 세계 최대 스포츠 멀티숍으로 다양한 스포츠 및 아웃도어 용품 등을 갖춘 체험형 토털매장이다. 인터스포츠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지난 해 4월 오픈한 서울 문정점에 이어 청주점, 구로점, 양재하이브랜드점, 대구점, 전주점, 부산 광복점까지 총 7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인터스포츠 창원점은 총 450평 규모로 러닝과 워킹, 피트니스, 트레이닝 등의 개인 스포츠 제품과 야구, 축구, 농구, 라켓 등 팀 스포츠 품목, 그리고 등산과 캠핑, 트레킹, 자전거 등 아웃도어 제품과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르는 약 150여 개의 유명 브랜드들을 구비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스포츠 용품을 한 곳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터스포츠 창원점에서는 상시적인 발 측정 서비스도 제공한다. 발의 길이와 너비를 정확히 측정한 후 내발에 딱 맞는 러닝화와 등산화를 고를 수 있도록 하는 브랜낙 디바이스(Brannock Device)와 핀란드에서 독자 개발한 기술로 8분 안에 발의 균형과 신체 균형을 측정하는 풋 밸런스(Foot Balance) 서비스가 마련돼 있다.  오픈 기념으로 10월 3일까지는 축구화와 유니폼, 야구글러브, 가방 등에 소비자가 원하는 문구나 메시지를 삽입할 수 있는 무료 자수 서비스가 제공되며 테니스와 배드민턴 등의 라켓 줄을 교체해주는 무료 스트링 서비스가 준비돼 있다. 뿐만 아니라 팀 오더(Team Order) 부스에서는 야구나 축구 유니폼을 맞춤으로 제작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LG패션 인터스포츠 윤석진 상무는 “세계 최대 스포츠 멀티샵인 인터스포츠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포츠 •아웃도어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통합 창원시의 중심지인 세븐시티에 입점함으로써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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