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자신의 성격이 많이 변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오늘'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송혜교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연기를 시작한 송혜교는 올해로 데뷔 15년이 됐다. 그간 송혜교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고, 연기자로 성장했다.

송혜교는 "최근 성격이 변했다. 이제는 좋고 싫음이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과거 수줍음을 많이 타던 성격이 완전히 바뀐 것.
이날 또 송혜교를 위해 과거 영상을 준비했다는 리포터의 말에 송혜교 본인은 "안 준비해도 되는데.."라며 부끄러워했다.
한편, 송혜교와 남지현이 주연을 맡고, 이정향 감독이 메가폰은 잡은 영화 '오늘'은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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