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 이승효-이하늬, 티격태격 러브라인 '깨알재미'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0.03 12: 03

MBC 일일극 ‘불굴의 며느리’에 최근 합류한 이승효가 이하늬와 티격태격 러브라인을 만들며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드라마 중반 투입된 이승효는 극중 이영하(석남)의 아들 장비로 등장하며, 김보연(혜자)의 딸 이하늬(연정)와의 핑크빛 러브라인을 만들고 있다. 편의점에서 하나 남은 우유를 가지고 서로 가질려고 싸우는가 하면, 이하늬는 이승효를 골탕먹이기 위해 바닥에 미끄러운 오징어를 놓는 등 티격태격 거리며 깨알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하의의 엄마인 김보연과 이승효의 아버지인 이영하가 중년의 비밀연애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연정과 장비의 관계가 중년커플에 어떤 갈등을 불러올지 궁금증일 일고 있는 상황.

시청자 게시판에는 "장비가 연정 괴롭히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다" "이승효와 이하늬의 비중을 더 올려달라" "이 커플의 앞으로의 예쁜 그림이 나올듯, 기대된다" 등의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이승효는 2006년 KBS 드라마시티‘건달 언어순화대작전'으로 데뷔해 MBC '선덕여왕'의 ’알천랑‘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해 MBC 남자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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