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김선아와 이동욱이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여전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이동욱은 1일 생일을 맞은 김선아를 축하해줬다. 이동욱은 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김선아 생일 축하!! 오늘 많이 신나?? 미투 엄청 업데이트 하네~바쁘시네요!"라고 글을 남기며 축하를 보냈다.
이와 함께 극중 연재(김선아)와 지욱(이동욱)의 다정한 뒷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이 같은 축하 메시지에 김선아 역시 자신의 미투데이에 "캬...친절해 친절해!! 고마워요! 욱님! 오늘은 그냥 서프라이즈데이구나! 휴휴! 다들 무슨 말인지 알겠죠? 행복한 날!"이라는 글을 남기며 고마움을 표했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연재를 통해 삶의 소중함을 그린 '여인의 향기'는 지난달 11일 종영했지만 '여인의 향기' 출연진들은 함께 여행을 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계속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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