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내가 솔로인 이유..의도치 않은 도도함?"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0.02 10: 58

가수 보아가 솔로 탈출을 하고 싶은 뜻을 전했다.
보아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가 결혼한다고 한다. 내 또래 중에서는 첫 번째로 결혼하는 사람이다. 축하한다"라며 "내 미래 남편은 어디에.. 나이 든 것 같은 기분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보아의 이런 멘션에 그의 지인이 "그런 말 하지마. 넌 아직 젊어"라고 답하자 보아는 "그래.. 내가 나이든 게 아니라 내 친구가 결혼을 일찍 하는거야! 나의 긍정마인드"라고 반응을 보였다.

이어 보아는 "얼마 전 내 지인이 보아가 솔로인 이유는.. '의도하지 않은 도도함'이래. 빵~터졌어! 앞으론 친근함을 키워야겠어"라며 앞으로 친근감을 키우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보아와 지인의 대화에 네티즌들은 '보아는 도도와 친근을 모두 소유하고 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보아는 내년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코부3D' 개봉을 앞두고 있다.
nyc@osen.co.kr 보아 트위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