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류시원이 40세 생일을 맞아 국제 팬미팅을 개최한다.
류시원은 2일 오후 8시 경주의 '2011 한류 드림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세계각지에서 모여든 천여명의 팬과 팬미팅을 가진다.
이번 류시원의 국제 팬미팅은 지난 2005년부터 10월 6일인 류시원의 생일을 앞두고 10월경에 개최돼 왔으며 올해로 7년째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2009년에 이어 류시원의 고향인 안동에 인접한 경주에서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메인 행사로 열려 의미가 크다.

류시원은 올해의 팬미팅 테마를 사람과 사람의 인연 또는 그 운명을 일컫는 말인 '키즈나'로 타이틀을 잡았다. 또 일본 진출 8년째를 맞아 오는 3일까지 콘서트는 물론 안압지 달빛 기행, 경주역사기행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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