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7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경남 FC의 경기, 후반 경남 강승조가 퇴장을 당하자 최진한 감독이 심판진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승점 40점으로 6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부산은 4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경남전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향방을 정할 중요한 경기이다. 팀의 간판 스리톱 한상운, 임상협, 파그너의 공격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반면 사실상 6강 진출이 무산된 9위 경남은 '중원사령관' 윤빛가람에 기대를 걸며 승리를 노리고 있다./ 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