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쌍쌍 레이스를 펼친 런닝맨들이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는 소녀시대 멤버 6명 윤아, 유리, 태연, 제시카, 효연, 서현이 게스트로 참여해 런닝맨들과 쌍쌍 레이스를 펼쳤다.
윤아와 짝이 된 유재석, 평상시 이상형이라 밝혀온 유리와 짝이 된 광수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다음 미션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유재석과 광수, 두 남자는 마음껏 행복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너무 행복하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 숨이 턱까지 차도 행복하다”며 흐뭇해했다. 광수 역시 “한시도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없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시종일관 적극적이고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happy@osen.co.kr '런닝맨' 캡처.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