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이 개미허리를 입증했다.
운동 미션 뿐만 아니라 댄스 퍼포먼스 미션을 병행, 신개념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SBS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가 2일 방송에서 줄자 하나로 알 수 있는 복부비만 측정법을 공개했다.
숀리는 줄자로 허리둘레를 측정해서 신장의 반이 넘으면 복부비만임을 알 수 있는 초간단 측정법을 알려줬다.

도전자들에 이어 한 때 73kg까지 살이 쪘다고 밝힌 MC 이수경 역시 복부비만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허리둘레를 측정했다.
신동엽은 직접 이수경의 허리둘레를 측정했다. 이수경은 169cm의 큰 키의 소유자다.
신동엽은 "허리둘레가 69cm다. 약 27인치다"라고 밝혔다. 이 수치도 정상이지만 이 수치는 사실은 신동엽이 이수경을 놀리기 위한 것이었다. 자막을 통해 이수경의 실제 허리는 24인치로 나타났다.
이수경은 워너비 비키니 몸매의 소유자이자 자타공인 연예계 개미허리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날 도전자들은 자전거를 타며 체중 감량에 나섰다. 이날 도전자들은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들을 만나며 반가움에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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