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이숭용, 5일 2천경기 특별시상식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10.03 08: 36

은퇴한 이숭용(40)이 다시 2천경기 특별시상식에 참가한다.
넥센은 오는 5일 오후 6시 30분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프로통산 6번째로 2000경기를 달성한 이숭용에 대한 특별시상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 목동 삼성전에서 현역에서 은퇴한 이숭용은 2007년 5월 11일 대구에서 펼쳐진 삼성과의 경기에서 1500경기 출장을 달성한 이후 5년만인 지난달 16일 목동 두산전에서 개인통산 2000경기(프로통산 6번째)출장을 달성했다.

이번 특별시상식에서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상일 사무총장은 이숭용에게 KBO 기념패를, 넥센 조태룡 단장은 기념패와 부상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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