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팬들, '공남' 촬영장에 한우 100인분 '통큰 한턱'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10.03 11: 28

'공남' 박시후가 팬들의 든든한 지원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난 9월28일, 박시후의 팬클럽 '지후랑' 회원들은 박시후가 출연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충북 제천의 촬영장까지 직접 방문, 막바지 촬영 중인 배우와 스태프에게 한우 100인분을 대접하며 열혈 응원을 펼쳤다.
'공남' 배우들과 스태프 80여명은 '시후랑'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식당에서 모처럼 한우 고기를 마음껏 먹으며 힘을 다졌다. 팬클럽 회원들은 식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다 박시후의 중국 일본 대만 팬들이 준비한 기념품, 간식 등을 선물하며 훈훈함을 더했다고.

이러한 팬들의 열혈 응원에 감동한 박시후는 "촬영이 매일 지방에서 장소를 옮겨가며 진행되고 있는데도 불구, 촬영장마다 찾아와서 응원해주시는 팬들 덕분에 힘든 시간을 버텨낼 수 있다"며 "그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 보여드리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공남'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채, 극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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