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여인의 향기'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배우 이동욱이 느와르 영화를 방불케 하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동욱은 3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홍콩의 밤거리2"란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느와르 찍고 앉았네 ㅋㅋㅋ 오늘 하늘이 열린 날이네요!!"란 글을 적으며 즐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속 이동욱은 체크 셔츠와 운동화 등 편안한 차림을 한 채 홍콩의 밤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최근 드라마 '스파이명월'에 출연했던 배우 이진욱 역시 화이트 티셔츠에 모자를 매치하는 등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훤칠한 두 남자 배우의 포스가 물씬 풍기고 있다.

한편 이동욱은 최근 이진욱 등과 함께 화보 작업 차 홍콩으로 출국했다. 앞서 지난 2일에도 "홍콩의 밤거리"란 제목으로 이진욱 등 일행과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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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