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다솜,'공연 후 깜찍한 포즈'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1.10.03 16: 58

3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수원 삼성과 FC 서울의 27R 경기에서 하프타임에 여성 그룹 씨스타가 그라운드 위에서 화려한 축하공연을 펼친 후 퇴장하고 있다.
수원은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최근 7경기 연속 무패(6승 1무)를 기록하고 있으며 서울은 2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K리그 최고 라이벌 매치로 관심을 끄는 이날 경기서 수원은 최근 3경기에서 연속 공격 포인트(2골 3도움)을 기록중인 주장 염기훈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에 서울은 데얀은 올 시즌 25경기에 나서 22골을 잡아내며 득점 순위 1위에 올라 있으며 지난 대전전에서는 해트트릭을 폭발시킨 데얀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 외에도 수원의 스테보 박현범 이상호와 서울의 몰리나 최태욱 강정훈 등 양팀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아 화끈한 공격 축구의 항연이 펼쳐질 것 기대된다.
또한 동래중·동래고·연세대 선후배 사이인 윤성효(49) 수원 감독과 최용수(40) 서울 감독대행은 이번 경기에서 사령탑으로 처음 라이벌 대결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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