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수원 삼성과 FC 서울의 27R 경기에서 후반 33분 수원 스테보의 결승골에 힘입어 수원이 1-0으로 승리했다.
경기를 마치고 수원 스테보와 염기훈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로써 수원은 15승(3무9패, 승점 48) 고지에 오르면서 서울(14승6무7패, 승점 48)을 골득실(+15 +13) 차이로 따돌리며 3위로 점프했다. 또한 수원은 서울과 역대 전적에서 26승14무20패로 앞서는 기쁨을 누렸다./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