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강타자 최형우가 데뷔 첫 30홈런 고지를 밟았습니다. 최형우는 3일 대구 SK전서 0-4로 뒤진 6회 2사 1루서 SK 외국인 투수 브라이언 고든의 6구째를 때려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110m 짜리 2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지난달 18일 목동 넥센전 이후 15일 만에 터트린 홈런이었습니다. 사진은 최형우의 데뷔 첫 30호째 홈런 그래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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