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6일 '1vs67 최종전 이벤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10.04 08: 04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6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 '롯데백화점과 함께하는 1 vs 67 최종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 시즌 첫 선을 보인 '1 vs 67' 이벤트는 홈 67경기동안 매경기 1명의 팬을 선정해 당첨자가 'GO' 또는 'STOP'을 선택하는 방식의 경품 지급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다.
홈경기 7회말 종료 후 1명을 선정해 10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하고 'GO'를 선택할 경우 기본 3300만원에서 본인의 100만원을 누적시켜 최종 결선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했다. 반면에 'STOP'을 선택하면 50만원은 당첨자가 받고 나머지는 당첨자가 지목한 선수가 받게 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GO'를 선택해 누적된 1등 누적 당첨금은 총 7200만원이며 잔여경기에 'GO' 선택한 인원에 따라 적립금은 더욱 쌓이게 된다.
추첨은 이 날 클리닝타임에 진행하며 1등 1명에게는 롯데백화점 상품권 7200만원+α(잔여경기 누적금액)가 주어진다. 2등 2명은 전지훈련 참관권(1인 2매), 3등 4명은 2012 P석 시즌권(1인 2매), 4등 10명은 선수용 고급 글러브, 5등 50명에게는 롯데백화점 10만원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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