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실신녀 황정음이 울고간 '야구장 만취녀'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0.04 16: 22

배우 박하선이 야구장에서 맥주캔을 투척하는 만취녀로 깜짝 변신했다.
박하선이 지난 3일 방송된 MBC 시트콤 '하이킥, 쩗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 10회 분에서 자신의 소심한 성격을 고쳐보고자 술의 힘을 빌린 것.
소심한 성격에 고민하던 박하선에게 서지석이 "매일 당하고 살지만 말고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라"며 "야구장에 가서 큰 소리로 응원을 하다보면 스트레스가 풀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하선을 야구장으로 데리고 간 서지석이 맥주캔을 권하며 "여기서는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된다"며 술을 권했다. 소심하던 박하선은 취기가 오르자 야구장에서 맥주캔을 야구장에 던지고 고성을 지르며 만취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12.7%(AGB닐슨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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