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연관 검색어 '장영란 이혼'은 사실무근"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0.04 08: 28

방송인 장영란이 포탈사이트에 떠도는 이혼 연관 검색어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포탈의 명예훼손성 연관검색어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장영란은 최근 진행된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 사전녹화에 참여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장영란은 이날 "장영란을 검색하면 가장 먼저 뜨는 연관 검색어가 '장영란 이혼'"이라며 "이런 연관 검색어가 왜 뜨는지 모르겠지만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3살 연하의 남편과 잘 지내고 있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영란은 포탈의 명예훼손성 연관검색어에 우려를 나타내면서 "방송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인데다 남편이 3살 어린 탓에 이런 추측이 나도는 것 같다"며 "아이라인을 직접 지워줄 정도로 다정한 남편"이라며 자랑을 했다.
한편 '검색녀'는 김구라와 문희준이 진행하는 토크쇼로 10명의 '검색녀'들과 함께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랐던 화제의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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