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삼산월드체육관서 우승 기원 고사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10.04 10: 09

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은 2011~2012시즌을 맞아 선수단의 건강 및 우승을 기원하는 고사를 3일 오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코트에서 지냈다.
이익수 단장 및 선수단, 사무국, 협력업체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과 우승을 기원하는 고사를 숙연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외국인선수 잭슨 브로만과 문태종도 함께 참석해 묵념으로 고사에 임했다.
비 시즌동안 많은 연습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전자랜드는 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서 열리는 SK와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팬들에게 선보인다.

전자랜는 오는 15일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팀인 부산 KT와의 홈개막전 승리를 위해 마무리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혁(전 삼성), 강대협(전 LG), 이현민(현 상무) 선수를 영입하며 새롭게 팀을 단장한 인천 전자랜드가 출발점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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