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게임의 명가 JCE의 기대작 '프리스타일2'가 드디어 감춰진 베일을 벗고 게임팬들에게 그 모습을 드러낸다.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인 '프리스타일2'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한판 한판이 슈퍼매치, 프리스타일2'라는 슬로건으로 3차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지난 달 30일부터 공식홈페이지와 공동 퍼블리싱에 나설 NHN 게임서비스 플레이넷을 통해서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프리스타일2'는 2004년 출시와 함께 스포츠 게임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국민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의 후속작으로 지난해와 올 상반기 두 차례 '프리스타일2' 공개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관심과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있다.

개발사 JCE는 '프리스타일' '프리스타일 풋볼'에 이어 JCE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결정판이라 할만한 '프리스타일2'의 이번 공개테스트를 통해 순수 게임 플레이를 지향하는 대전형 콘텐츠의 진수를 선보이겠다는 계획. 아울러 이번 공개테스트에 앞서 게임의 재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트레일러 영상을 지난 달 29일 공개했다.
'프리스타일2' 트레일러 영상은 게임의 모티브가 되고 있는 길거리 농구의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바탕으로 지역 대학 농구팀간의 격렬한 농구경기와 숨막히는 긴장감 속의 버저비터 상황을 감각적인 3 D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하고 있다.
실감나는 영상으로 구현된 '프리스타일2'만의 파워풀한 슬램덩크, 화려한 드리블과 통쾌한 3점슛은 보는 이들을 압도하며, '프리스타일2'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영상에서 펼쳐지는 캐릭터간의 몸싸움과 심리전, 짜릿하게 터지는 버저비터 골과 같은 드라마틱한 상황도 '프리스타일2'에서 그래도 연출될 예정이라 실제 경기를 하는 듯한 현실감을 원하는 많은 스포츠 게임 팬들의 기대감을 확실하게 충족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장지웅 JCE 사업본부장은 “'프리스타일2'는 전작의 재미를 계승, 발전시킨 대전 콘텐츠의 묘미와 실제 농구 상황과 비슷한 실감나는 연출이 더해져 대전 스포츠 게임의 완성형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모든 면에서 완벽을 기해 준비한 '프리스타일2' 가 '프리스타일' '프리스타일 풋볼'의 전통을 잇는 작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범경기에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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