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남' 박시후-문채원, 불멸의 로맨스 결말은? '관심 고조'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10.04 16: 25

 '공남' 속에서 깊고 단단하고 강인한 사랑을 이어가는 두 남녀 승유(박시후 분)-세령(문채원 분)이 마지막 순간을 앞두고 ‘운명을 초월한 사랑’을 보여준다고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월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공주의 남자' 22회에서는 유령커플(승유-세령)이 서로의 상처를 사랑으로 승화시킨 ‘상처 키스’로 의미 있는 명장면을 탄생시킴과 동시에 또 한 번의 이별을 예고, 해피엔딩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시청자들을 더욱 애태우게 했다.
5일 방송될 23회에서는 유령커플의 사랑이 ‘불멸의 사랑’임을 입증시켜 줄 또 하나의 명장면이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제작사인 어치브그룹디엔 정승우대표는 “승유와 세령은 운명을 초월하는 사랑을 그리며, 함께 있는 것보다 함께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두 남녀의 서로에 대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아름답게 지켜봐 달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유령커플의 애절한 사랑이 어떤 운명으로 향할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공주의 남자'의 결말은 이번 주 수, 목 밤 9시 55분에 공개된다.
issue@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모스 컴퍼니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