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단독콘서트 개최..30일 1만명 대규모 공연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10.04 11: 50

가수 인순이가 오는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인순이는 1만1천여석 규모의 대형 공연 '인순이 더 판타지아'를 열고, 관객 앞에 직접 선다.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돌풍을 일으키고, 연이어 세금관련 논란이 터진 후 처음 갖는 단독 공연이다.
주최 측은 4일 "인순이의 무대는 언제나 상상 이상이다. 이야기가 있는 애잔한 노래와 전율을 일으키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이며, 격렬한 댄스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라이브의 여신이다"라며 "이번 공연은 인순이 특유의 카리스마와 차별성이 있는 특별한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인순이는 오는 7일 한국 유엔가입 20주년 기념 뉴욕-코리아페스티벌 공연차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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