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코트위의 황태자' 우지원이 이봉원과 최양락이 진행하는 OBS 에 출연하여 충격적인 과거를 털어놓았다.
우지원이 프로농구 선수로 활약하던 시절 농구 경기가 끝나고 버스로 향하던 중 어느 한 소녀 팬이 달려와 그의 바지를 벗겨버렸다. 당시 우지원은 바지 안에 속옷 하나 안 걸치고 있었다고 밝혔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범인이 국내서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라는 것이다. 범인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낱낱이 밝혀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방송을 통해 1970년대 국내외 농구경기에서 활약하며 한국농구의 발판을 마련한 사자머리 김동광, 80년대 최초로 오빠부대와 넥타이부대를 만들어낸 슛도사 이충희의 충격적인 과거 고백을 들을 수 있다.
농구계의 살아 있는 전설들이 출연하는 OBS 는 오는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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