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에서 만나는 ‘미리 크리스마스’, 벌써 연말 분위기가
OSEN 정현혜 기자
발행 2011.10.04 15: 02

매년 유니크한 콘셉트와 상상력을 더한 크리스마스 제품을 선보여온 러쉬가 올해는 ‘뉴 인벤션 (New Invention)’이라는 테마의 크리스마스 신제품을 오는 8일 선보인다.
러쉬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에서 영감을 얻어, 마치 상상 속에서나 만날 수 있을 것만 같은 위트를 제품에 담았다.
매년 러쉬 크리스마스의 베스트로 꼽히는 ‘스노우 페어리 샤워젤(Snow Fairy Shower Gel)’을 요정이 사용하는 스틱 모양의 ‘버블 바(Bubble Bar)’로 재연한 ‘매직 완드 (Magic Wand)’, 독특한 로켓 모양의 ‘로켓티어(Rocketeer)’는 러쉬의 제품 개발자 ‘잭 콘스탄틴 (Jack Constantine)’이 어린 시절 좋아하던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물에 닿으면 욕조 속에서 발사하는 듯한 소리와 색이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러쉬의 크리스마스 제품 개발자는 “해마다 크리스마스 제품은 주로 일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음식, 음악, 장식, 원료, 색감을 통해 영감을 얻는 것이 대부분이며, 특히 글로벌 브랜드인 만큼 각 나라의 독특한 크리스마스 전통이나 문화 등을 통해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얻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러쉬의 신제품은 오는 8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 2011 (Global Gathering Korea, GGK)’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탄생한 올 크리스마스 발명품의 특징을 재연한 캐릭터들의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재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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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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