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극심한 복통 '입원'.."잘 걷지도 못하는 상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10.04 14: 16

가수 옥주현이 신경성 복통으로 4일 서울의 모 병원에 입원했다. 이 바람에 이날 오후로 예정돼있던 KBS '가요광장' 생방송에 참여하기 못했다.
옥주현의 한 관계자는 이날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과로에 신경성 복통이 겹친 것 같은데, 아직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다. 걷지도 못할 정도로 고통을 호소해, 현재 링거를 맞으며 누워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며칠이 될진 모르겠지만, 휴식이 필요할 것 같다. 당분간 입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옥주현은 이날 새벽 병원 응급실에 한차례 다녀왔으나 통증이 가라앉지 않아 결국 입원했다. 그는 지난 상반기 MBC '나는 가수다'를 비롯해 빡빡한 뮤지컬 스케줄을 소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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