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2012년 신인 선수들이 4일 삼성과의 잠실 홈경기에서 홈 팬들께 첫 인사를 드린다.
1라운드로 지명된 중앙대 포수 조윤준을 비롯해 김웅, 전호영 등 2012년 신인 7명은 4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선수단과 상견례를 한 후 경기시작에 앞서 그라운드로 이동하여 팬들에게 인사를 드린다.
LG 관계자는 "1라운드 지명된 조윤준이 신인 선수단을 대표해서 팬들께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인 선수 7명은 이날 팬들과의 인사를 마친 후 관중석에서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전하게 된다.
한편 2순위로 입단한 경희대 투수 최성훈은 파나마에서 열리는 제39회 야구월드컵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하여 오늘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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