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부산국제영화제서 공식 초청..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10.04 15: 32

신화의 김동완이 오는 6일부터 열리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대돼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김동완은 부산국제영화제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남포동 BIFF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전야제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할 예정.
지난해 소집해제 후 뮤지컬 '헤드윅'과 최근 MBC 광복절 특집극 '절정'으로 연기력에 대해 호평받은 그가 영화제에 초청을 받으면서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게 됐다.

김동완은 내년 3월 신화 컴백에 앞서 차기작을 물색 중인데, 아직 구체적으로 정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은 김동완이 2004년 영화 데뷔작 '돌려차기' 촬영을 진행한 곳이기도 하다.  김동완은 "배우로서 첫 작품을 시작하게 된 부산은 정말 고향과도 같은 곳이다. 이렇게 좋은 기회로 다시 방문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초청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다음 번에는 좋은 작품과 함께 인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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