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이사, '용달이사'로 부담없이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10.04 17: 10

지난 해 ‘서울시 인구 주택 총조사’에서 나온 결과에 사상 처음으로 4인 가구의 비율 보다 1인 가구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는 대부분 월세를 사는 경우가 많아 다인 가구에 비해 이사를 다녀야 하는 변수가 있다. 또한 혼자 사는 경우 비교적 이삿짐이 적어 포장이사를 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더구나 이사업체의 서비스가 포장이사만으로 국한돼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 대부분 비용이 부담된다고 여겨 이사를 할 때마다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렇게 소형 이사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전문 이사 업체에는 적은 짐으로 이사하는 사람들을 위해 여전히 용달이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용달 이사를 이용하는 주 고객은 원룸, 하숙, 고시원 등에서 생활하는 1인 가구나 혼자 사는 직장인들이다. 이 외에도 일반 기업체의 각종 소화물, 중량화물 등을 운반해주기도 한다.
이사 전문업체인 이사컴(www.24com.kr)의 용달 이사는 짐이 적은 경우 포장이사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개인 이사 외에 전자제품 또는 가구대리점 등의 고객 배송용 물품운송과 할인 매장 및 재래시장의 배송화물에 대한 물품 운송을 위한 서비스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포장이사와 마찬가지로 용달이사 업체를 선정할 때에도 신중해야 한다. 용달 이사는 짐이 많지 않아 쉽게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무허가 업체의 용달 이사는 이사 시 사고가 나거나 이사짐에 문제가 생겨도 보상을 받는 등의 서비스 제공이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렴한 가격만으로 이사 업체를 선정하기 보다는 추후 보상 서비스가 제대로 이루어 지는지를 우선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이사컴은 현재 서울, 인천, 경기, 부산, 경남, 경북, 전남, 전북,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충남, 충북, 강원, 제주 등 전국 100여 개의 지점망을 확보하고 있다. 또 통합 콜센터를 운영해 전국 어디서나 24시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소형 용달 이사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 이사 업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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