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소속사, 20억 들인 힙합그룹 M.I.B 제작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10.04 19: 56

리쌍의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가 이달 중 4인조 힙합그룹 M.I.B(Most Incredible Busters)를 선보인다.
정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2009년 멤버 구성 후 20억원대의 제작비를 들여 세계적인 엔지니어들과 미국 현지 레코딩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또 한국과 일본, 미국을 오가며 전문 트레이너에게 보컬 및 안무 레슨을 받고 미국 정상급 뮤지션들과 교류할 기회를 제공해 멤버들의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M.I.B는 4명의 멤버들 모두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의 직접 자신의 음악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소화하고 있는 실력파로 구성됐다.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을 위해 서울 홍대 인근에 전용 작업실과 스튜디오를 마련해주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정글은 "퀄리티 높은 정규 앨범으로 작업을 진행 중이며 타이틀곡을 비롯한 멤버 솔로곡 4곡 등 총 6곡을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로 제작,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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