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인사' 리즈, '팬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승리했어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1.10.04 21: 25

LG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삼성전에서 선발 외국인투수 레다메스 리즈의 호투와 '작뱅' 이병규의 2타점의 맹타에 힘입어 7-2로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경기 후 승리투수가 된 LG 리즈가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승리를 거둔 LG는 59승1무71패를 기록하며 7위를 지켰다. 그러나 공동 5위(59승2무70패) 한화와 두산에 반 경기 차로 추격하며 5위 탈환에 나섰다. 삼성은 78승3무50패를 기록하며 1위를 굳건히 지켰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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