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홍성흔,'한국시리즈까지 가야죠~'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10.04 22: 03

결코 놓칠 수 없다. 2위 수성을 위한 거인 군단의 의지는 확고했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에이스 송승준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8개 구단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타선은 불을 뿜었다. 롯데는 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20-2로 손쉽게 이겨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지었다. 롯데 김주찬은 4, 5회 대포를 가동하며 2007년 7월 4일 사직 KIA전에 이어 데뷔 2번째 연타석 아치를 쏘아 올렸다. 그리고 전준우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안타 신기록(5개)을 수립했다. 경기종료 후 롯데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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