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스타일 프로그램 MC로 나서는 예능대세 정형돈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댄디룩’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화제다. 5일 밤 10시에 방송될 남성 스타일버라이어티 '옴므 3.0'에서 ‘댄디룩’을 선보이며 MC다운 면모를 유감 없이 과시한 것. 정형돈은 블루톤의 체크 셔츠에 짙은 그린색 베스트를 매치시켜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여기에 브라운 계열의 치노팬츠를 발목까지 롤업하고 칼라톤을 맞춘 로퍼로 가을 느낌 물씬풍기는 댄디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마치 ‘화룡점정’하듯 다양한 포즈로 댄디룩에 위트를 더하며 진정한 패셔니스타로 거듭난 모습을 선보였다. 멋스러운 스타일로 변신한 정형돈의 모습에 스튜디오를 가득채운 30명의 여성 스타일 평가단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그의 매력에 빠진 그녀들은 정형돈의 ‘댄디도니’ 스타일에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열광했고, 이에 정형돈도 “결혼을 너무 일찍 한 것 같다”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오늘 밤 10시에 방송 될 '옴므 3.0'에서는 정형돈이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은 궁극의 스타일 ‘댄디룩’의 정석이 공개된다. 품위를 중시하는 19세기 남성들의 복장처럼 옷 하나하나가 멋스런 분위기를 연출하는 ‘댄디룩’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해서 소개팅 성공률 90%를 부른다고 할 정도로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남성 스타일이라고. 이에 정형돈과 MC 김민준, 그리고 '옴므 3.0'의 스타일 마스터 정윤기가 ‘댄디룩’의 ‘A to Z’를 전하고 직접 적용해본다. 더불어 30인의 여성 스타일 평가단과 함께 얼굴을 가린 6명의 남성도전자의 스타일을 평가하며 최고의 ‘댄디룩’ 스타일도 뽑아볼 예정이다. bonbon@osen.co.kr XTM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