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채널 드라마 '여제'의 장신영이 민낯 연기를 감행했다. 5일 오전 티캐스트에 따르면 장신영은 최근 진행된 '여제' 촬영에서 드라마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화장기 없는 얼굴로 연기투혼을 발휘했다. 장신영은 "얼굴이 눈물로 범벅이 되는 신에 오히려 화장이 방해가 될 수 있겠다"며 과감히 민낯으로 열연을 펼쳤다. 특히 공개된 촬영장 사진 속 장신영은 민낯임에도 무결점 피부를 과시하며 청초한 매력이 돋보인다. 한편 오는 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여제'에서는 엄마를 잃고 이성을 잃은 서인화(장신영 분)의 오열과 분노가 그려질 예정이다. pontan@osen.co.kr [사진] 티캐스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