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PD가 만든 걸그룹 출격..천둥 티저 호기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0.05 11: 03

천둥(엠블랙)이 찾는 그녀들은 누굴까? 가수 아이유를 발굴하고 성장시킨 것으로 유명한 작가사 겸 프로듀서 최갑원이 만든 신예 5인 걸그룹 씨리얼(C'Real)이 출격한다. 5일 공개된 티저에서 이들은 동화 속 숲속 같은 신비로운 공간에서 마지막에 살짝 얼굴을 비춘다. 금발머리의 천둥은 새로운 세상이 신기한 듯 조심조심 주위를 둘러보며 걷는다. 누군가를 찾는 듯한 모습. 마지막 장면 씨리얼 멤버들은 수풀 뒤에 숨어있다가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고 천둥을 바라본다. 곧 이어 '이별은 하기싫어'란 가사가 청아한 목소리와 함께 울려퍼진다. 씨리얼은 케미, 레디, 에피, 앤제이, 레니로 이뤄졌으며 최갑원 대표가 N.A.P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처음으로 출격시키는 아이돌 걸그룹이다. 2년여간의 트레이닝 기간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갑원 프로듀서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그룹인 만큼, 실력과 재능을 두루 갖춘 소녀들이란 후문이다.  씨리얼은 5일 데뷔 미니앨범 타이틀곡의 티저 영상을 먼저 선보인 뒤 12일 첫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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