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과 결혼,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고소영이 팬들에게 자필 편지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고소영은 최근 자신의 팬카페 '프리티 넘버원'에 손수 작성한 편지를 공개했다. 이전에도 팬들과 소통을 위해 자필 편지를 종종 남겨 호응을 얻던 그녀다. 편지에서 고소영은 "저는 요즘 바쁘지만 제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 기분 좋은 날들을 보내고 있다. 항상 제 소식에 관심 가져주시고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밝히고 "그래서 우리 프리티 넘버원 여러분께 작은 선물을 할까한다. 지금 제가 모델활동 하고 있는 아이오페 제품을 나눠드리고 싶다"고 말해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고소영은 "원래 더 일찍 추석에 드리려고 했는데 늦어졌다"며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감기 걸린 사람들이 많더라.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저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이며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한편 고소영은 남편 장동건과 함께 아들 민준 군의 돌을 기념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모범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issu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