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영화 투혼으로 다시 돌아왔어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10.05 13: 20

배우 김선아가 영화 ‘투혼’으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고도 당차게 삶을 개척해 가는 암 환자로 호연, 배우로서의 진가를 입증한 바 있는 김선아가 아이러니하게도 또 시한부 인생을 택했다. 극 중 김선아는 왕년의 슈퍼스타에서 고물투수로 전락한 뒤 사고만 치고 다니는 남편 ‘윤도훈’(김주혁)에게 ‘인간이 되는 법’을 일깨워주는 그림자 같은 아내 ‘오유란’ 역을 맡아 그림자 같은 아내, 절절한 모성애를 보이는 엄마로 열연한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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