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의 주전 우익수 유한준(30)이 오는 6일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는다. 올 시즌 2,3번 타순을 오가며 121경기 2할8푼9리 3홈런 54타점(5일 현재)을 기록한 유한준은 9월 29일 LG전을 끝으로 출장을 마쳤다. 고질화된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일찍 시즌을 접은 유한준은 오는 6일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는다. 구단 관계자는 "오늘(5일) 유한준의 팔꿈치 수술 일정이 결정되었다"라며 "수술 후 재활 수순을 밟으며 다음 시즌 초 출장에 무리가 없도록 몸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farinell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