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박희성(고려대)을 선발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5일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김동섭(광주) 대신 박희성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김동섭은 4일 오후 훈련에 참가했지만 왼쪽 허벅지 뒷근육에 통증을 느껴 훈련 중 운동장을 나와 휴식을 취했다. 올림픽팀 고칭 스태프는 김동섭이 통증을 느끼는 부위가 완전히 낫지 않았다고 판단, 무리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소속팀으로 돌려보냈다. 박희성은 5일 오후 중 올림픽팀에 합류해 오후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sports_narcoti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