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찬, 6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10.05 20: 02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김주찬(30)이 역대 31번째 6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달성했다. 4일까지 98안타를 때린 김주찬은 5일 사직 한화전서 안타 2개를 추가하며 대기록을 세웠다. 이날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김주찬은 1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3회 2사 후 기습 번트를 성공시켜 첫 안타를 기록했다. 그리고 5회 우전 안타를 때려 6년 연속 100안타 고지를 밟았다. 한편 양준혁(당시 삼성)은 2008년 9월 18일 대구 KIA전서 100안타를 달성하며 16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박한이(삼성 외야수)는 지난달 21일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11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기록을 세웠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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