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최선 다했는데 이기지 못해 아쉽다"
OSEN 박광민 기자
발행 2011.10.05 22: 13

박종훈(52, LG 트윈스) 감독이 연장 12회까지 최선을 다했으나 이기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LG와 삼성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시즌 18번째 맞대결에서 2-2 동점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 때문에 삼성은 78승4무5패를 기록하며 1위를 지켰다. 반면 LG는 59승2무71패를 기록하며 한화와 함께 공동 6위로 뛰어올랐다. 경기 후 박종훈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는데 이기지 못해서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류중일 삼성 감독은 "무승부가 아쉬웠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고 대답했다. agass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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