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이돌그룹 '초신성'이 일본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5일 일본 스포츠전문 에 따르면 오릭스는 오는 1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리는 지바 롯데와의 경기에 초신성의 광수, 성모, 지혁, 건일 4명을 초청했으며 이 중 광수와 건일이 마운드에 설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초신성 측은 "우리들의 꿈인 프로야구 시구식을 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한국의 스타 선수인 박찬호, 이승엽 선수가 있는 오릭스에서 시구식을 하게 돼 인연이라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