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가 아내와 다시 결혼하느니 재 입대 하겠다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되는 SBS '사이판 특집-자기야 러브투어' 3탄에서는 부부들의 폭탄 발언이 이어진다. 결혼 생활을 이어나갈 부부들의 시원한 속마음 공개로 녹화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게임 진행 도중 남편 조영구가 부표 위에 서 있던 아내 신재은에게 "당신과 결혼을 다시 하느니 군대를 다시 가겠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어 조영구는 재 입대를 선택한 이유까지 서슴지 않고 밝히는 바람에 아내 신재은의 따가운 눈빛을 피할 수 없었다. 그런데 옆에 있던 박준형까지 한마디 거들어 아내들의 화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지만 자리한 다른 남편들의 공감을 막을 수는 없었다는 후문이다. happy@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S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