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과 김지원이 풋풋한 감성을 전하며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5일 방송된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윤계상과 김지원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독거노인 진료를 마치고 나오던 윤계상은 오래된 휴대폰 사용 폐지에 반대하는 김지원과 마주친다. 죽은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휴대폰을 소중하게 여기는 지원의 모습에 윤계상은 시위에 동참하고, 시위 후 함께 커피를 마시는 시간을 갖는다. 하지만 커피를 사러 갔다 온 사이 기면증이 있는 지원은 잠들어 있고, 윤계상은 자신의 겉옷을 벗어 지원을 덮어주고, 지원이 깰 때까지 책을 읽으며 지원의 곁을 지키는 로맨틱한 모습을 선사했다. 며칠 후 복지 예산 감축에 반대하는 윤계상의 1인 시위가 이어졌고, 이를 알게 된 지원이 점심시간에 학교를 나와 윤계상과 함께 시위에 동참하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했다. 이날 두 사람은 풋풋한 감성이 가득한 에피소드를 통해 앞으로의 러브 스토리를 기대케 했다. bonbon@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