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014년부터 울산구장 '제 2홈구장'으로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1.10.06 18: 20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2014년부터 울산구장을 제2홈구장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롯데는 7일 오후 3시 울산시청 7층 상황실에서 프로야구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 롯데는 보도자료를 통해 "2014년부터 울산체육공원 내에 완공되는 울산구장을 제2홈구장으로 명명하고 프로야구 경기 개최를 통해 울산시민들에게 프로야구 관람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야구 저변확대 및 야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롯데자이언츠 장병수 대표이사, 배재후 단장, 박맹우 울산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cleanu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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