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10일부터 강진 베이스볼 파크서 첫 훈련 돌입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1.10.06 15: 26

NC 다이노스가 10일부터 전남 강진 베이스볼 파크에서 창단 첫 훈련에 돌입한다. 강진 베이스볼 파크는 4면의 필드와 실내 연습장, 선수단 숙소를 갖춘 종합 훈련 공간이다. 지난 2009년 준공된 이곳은 현재 넥센 히어로즈 2군 전용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NC 구단 관계자는 "당초 72일 동안 강진에서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바뀔 것 같다"면서 "정확한 훈련 일정은 9일 코칭스태프 회의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C는 지난 8월 31일 김경문 감독의 선임을 전격 발표하면서 일찌감치 강진 베이스볼 파크를 가을 캠프로 결정한 바 있다. cleanupp@osen.co.kr 강진 베이스볼 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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