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꿈의 무대 LA 'Key Club'서 공연 '감격의 눈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0.06 15: 49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에 출연 중인 임재범이 미국 공연 도중 감격의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임재범은 그의 평생 꿈이었던 LA Key Club에서 공연하는 기회를 얻게 된 것.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거리 선셋 블러버드에 위치한 Key Club은 세계적으로 활약 중인 Bon Jovi(본조비), N Sync(엔싱크) Mötley Crüe(머틀리 크루) 등이 노래를 불렀던 곳으로, 가수들에게는 꿈의 무대이다. 임재범은 그룹 아시아나 시절 불렀던 'Rock in Korea'를 부르며 한국 록의 저력을 과시했고, 흡입력 있는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우레와 같은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MBC '우리들의 일밤' 새 코너 ‘바람에 실려’는 임재범, 김영호, 이준혁, 지상렬, 이호준, 하광훈, 소울다이브 넋업샨 등이 미국 올로케 횡단을 하며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고, 현지 공연을 통해 한국 음악을 알리는 로드 뮤직 버라이어티프로그램이다. 한국 록의 전설 임재범이 감격의 눈물을 흘린 꿈의 무대는 9일 방송된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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