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대표적인 한글서예 작가 심응섭 교수의 시연 진행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복합문화쇼핑공간 핫트랙스(대표 김성룡, www.hottracks.co.kr)는 핫트랙스 광화문점에서 캘리그라피(Calligraphy) 시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한국인의 정서와 정체성이 담겨있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제566돌을 맞는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캘리그라피는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한글서예 작가인 심응섭 교수가 시연을 맡아 한국인이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 느낌을 한껏 불어넣은 한글 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심응섭 순천향대 교수는 지난 40여 년간 한글 연구와 함께 수많은 작품전을 통해 한글을 가장 아름다운 문자로 알리고, 그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이기 위해 공헌하고 있는 대표 작가다. 송기욱 핫트랙스 마케팅 팀장은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손 글씨가 유행하면서 한글캘리그라피를 디자인에 도입한 제품들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우리 고유의 문화를 고객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응섭 교수의 한글캘리그라피는 국내 고유브랜드인 오롬시스템이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2012년 다이어리와 명상노트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silver11@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