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내 곁에’ 이소연-이재윤, 눈물의 약혼 예고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10.06 16: 52

이소연과 이재윤이 눈물의 약혼식을 올린다.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는 최근 도미솔(이소연)과 이소룡(이재윤)이 양가로부터 결혼을 허락받았지만 이내 미솔의 아들 영웅이를 둘러싼 양육권 갈등이 불거지며 또다시 시련이 찾아왔다. 9일 방송분에서는 미솔과 소룡의 약혼식 장면이 펼쳐지며 더욱 애절함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하고 행복한 약혼식을 치르려고 하지만 이들의 결혼을 방해하려는 석빈(온주완)의 음모가 발목을 잡는다. 석빈은 능력을 인정받은 소룡에게 큰 잘못을 뒤집어 씌우게 되고 그 여파로 소룡은 제시간에 약혼식장에 오지 못한다. 행복한 약혼식은 엉망이 돼 버리고 양가 어른들 역시 자리를 뜨고 만다. 뒤늦게 도착한 소룡은 자신을 끝까지 기다려준 미솔의 모습에 감동하고 두 사람은 자신들만의 아름다운 약혼식을 갖는다. 갑작스러운 시련 속에서 더욱 단단해지는 두 사람의 굳건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내 사랑 내 곁에'는 미솔, 소룡, 석빈간의 더욱 깊어지는 갈등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happy@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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